하아… 책쓰기는 멘탈 수련하기인가..

월요일 아침부터 기분이 상쾌하진 않지만 이젠 뭐 익숙해져서 그런지 크게 맘 상하지도 않는다. “인터넷에 흩어져있고 찾기 귀찮은 여러가지 내용을 잘 정리하는” 일은 뭐 쉬운일인가. 그것도 나름 가치있고 힘든 일이지. 물론 인터넷에 흩어져있는걸 짜집기해서 쓴 책도 아니고, 내가 각종 툴과 프레임워크에 입문자 일때 이런걸 알았다면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었을텐데 싶은 내용을 쓴건데 그렇게 보이기도 하나보다.

그래도 별이 한개가 아니라 두개라니.. 참 다행이다. 만약 이 시점에서 별을 한개 받았다면 내 책은 평균 별이 세개가 아니라 두개가 됐을테니깐.. 책쓰기는 멘탈 수련이 아니라 멘탈 없애기가 아닌가 싶다. 나에게 자존심이나 자존감 따윈 없는거다. 별 두개도 감사한거다.

나에게 티끌만큼이라도 남아있는 멘탈이 있다면 탈탈 털어 가시옵소서….

내심(마음만으로)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그것까지 탈탈 털어 가주시옵소서…

내가 다시는 책 쓸 마음이 들지 않도록… 절대로 워드에 코드를 타이핑 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시옵소서…

3 thoughts on “하아… 책쓰기는 멘탈 수련하기인가..”

  1. 아마도, 그래24의 사용자 리뷰를 보고 남기신 글인 것 같군요.
    당연한 말이지만 각자의 언행 등이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저와 관계된 많은 사람이 만족해 하는 반응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언행을 보이기도 했습니다만;; 지나고 보니 부질없다…라기 보다는 무리한 일이다라는 생각이 점점 들더라구요.
    해당 ‘책’으로 한정한다면 해당 책의 대상 독자가 아닌 사람이 봤을 때는 그 독자가 마음에 안 들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핀트가 안 맞는 말일 수도 있지만;;)전 세계적으로 널리 판매된 Holy Bible조차도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건 아니니까요.
    블로거분 보다는 더 적은 날을 살아왔고 더 적은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해본 사람입니다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 댓글 남겨 봤습니다.. :^)
    아, 저는 Pro Spring 2.5 서적을 보다가 검색할 때 우연히 여길 들어오게 되어서 3주째 들락거리는 사람입니다 ^^;;

  2. 책 잘봤어요 ^^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책 내용이 가볍다고 하셔서 도서관에서 휘리릭 보았습니다.

    혹시 오타 수정 개정판은 언제쯤 나올까요??
    이왕 소장하는거 오타 정리 된걸 구매할려구요 ~ ^^

    1. 흠.. 글쎄요. 며칠전에 2쇄 찍는다는 말씀 듣고 오탈자 수정하신것까지 확인했었는데요. 정확히 언제쯤 2쇄가 출간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출간되면 블로깅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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