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이민 딜레마

일단 가장 최소한의 조건은 갖춘지 언 두달 됐다.

그동안 이민 준비는 놀았다. 이민 도와주는 업체 사람을 만나 미팅을 잠깐 해서 대충 견적을 뽑아봤지만 그것만으로는 이민 갈지 말지 안정적으로 살 수 있을지 없을지 알기 어려웠다.

일단 가장 걱정되는건 직장을 구할 수 있겠느냐인데 쉽지 않다. 직장을 구하려면 최소한 영주권이 있거나 시민권자여야 한다. 정말 정말 아주 아주 드물게 스폰서쉽까지 제공하며 채용하는 경우도 있긴하겠지만 사막에서 바늘 찾아서 거기로 낙타를 통과시키는 정도쯤 되려나. 현재 내가 가진 능력으로는 거의 불가능할듯하다. 그 사람들이 입장에서 난 그렇게 매력적인 인력이 아니니까. (그린팩토리에서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아프리카 출신 직원을 뽑아오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려나)

암튼 딜레마는 단순하다.

영주하려면 직장이 필요한데 직장을 구하려면 영주권이 필요하다.

이 고리를 끊을 방법은 돈과 능력이다.

돈으로 영주권을 사고 능력으로 직장을 구한다.

둘 다 안되면 한국에 잔류하거나 가서 거지된다.

[Oh-My-Zsh] + agnoster 테마 설치하기

콘솔창을 이렇게 만들고 싶다면 한번쯤 해볼만 하다. Git을 자주 사용하는 개발자라면 설치하는걸 권장하고 싶다. 일단 이쁘고 그다음 Git 사용하는게 매우 편하다.

https://github.com/robbyrussell/oh-my-zsh

이쪽으로 가서 OMZ를 설치한다.

그담에 ~/.zshrc를 vi나 vim으로 열고 ZSH_THEME 값을 agnoster로 바꿔준다.

#ZSH_THEME=”robbyrussell”
ZSH_THEME=”agnoster”

당연히 요런식으로 기본값을 주석처리하고 새 값을 추가하는게 좋겠다.

https://gist.github.com/agnoster/3712874

그담에 여기로 이동하면 폰트 설치할 수 있는 링크가 나오는데 그 링크 타고가서 폰트 3개를 다운받고 하나 하나 클릭해서 폰트를 설치한다. (폰트 파일을 클릭하면 그냥 설치되니까 편하다.)

그런담에 ~/.zshrc를 다시 한번 vi나 vim으로 열고

DEFAULT_USER=whiteship

이런식으로 자기 닉넴이나 자주 사용하는 아이디를 적어준다.

http://ethanschoonover.com/solarized

마지막으로 테마인데.. 여기로 가서 아래로 쭉 스크롤 한담에 다운로드 받으면 여러 종류의 테마가 있는데 그 중에서 iterm2 테마 폴더에 들어가서 테마 파일 클릭해주면 설치된다.

두개 설치하고나서  iterm2 환경 설정(커맨드 + 쉼표) 들어가서 Profile -> Colors -> Load Presets 가서 방금 설치한 테마(중에서도 다크로)로 바꿔준다.

이렇게 하면 git 명령어 자동완성과 현재 브랜치 정보 등을 이쁘게 볼 수 있다.

끝!

스프링 비주류 기술

스프링소스가 띄운다고 열심히 띄웠지만 그다지 흥하지 못한 기술도 많다.

OSGi(Spring DM)가 대표적이고, 작년까진 PaaS(CloudFoundry), 제작년인가부터 지금까지 NoSQL + BigData(Spring Data + Spring XD)를 지원하고 있고, 작년부터 입질을 하고 올해 한창 Asynchronous Application (Vert.x + Reactor)를 띄우고 있지만..

이중에서 Spring Data 빼곤 딱히 어찌될지 모르겠구나..

Spring DM은 이클립스 재단에 줬다고 들은거 같고 클파는 2.0 개발 중이라는데 역시 모르겠고(GO로 만들고 있댔나?) Spring XD는 이제 막 시작이라서 좀 더 두고봐야겠고 Reactor역시 이제 시작이라 얼마나 어디에 잘 맞는지 좀 더 봐야겠다. 팀폭스는 열심히 Vert.x는 2.0 개발중인데 스프링소스에선 이제 관심끊었는지 어떤지 Reactor를밀고 있으니 그야말로 정신없구나..

물론 흥하지 못했다고 망한건 아니다.

OSGi(Spring DM)는 아틀라시안 제품의 플러그인 시스템으로 완전 자리잡았고 잘 쓰이고 있다.

클파는 S모사에서 열심히 연구중인거 같고 구현언어가 낯설어서 로우 레벨로 접근하긴 힘들겠지만 그냥 저냥 private paas를 공짜로 구성해서 쓸 수 있다면 그게 어딘가.. 가치 있는 일이다.

스프링 Data는 뭐 말할것도 없지. 이건 그냥 쓰면 좋은거니까 다 쓰면 되는거고.

스프링 XD는 대용량 데이터 수집 분석 통계 시스템을 만들 때 유용해 보이는데 아직 성장 단계라서 어떻게 클지 지켜봐야겠고.

Reactor를 어디다 써먹는냐가 문제인데.. 흠.. 잘 쓰려면 전용 런타임을 사용해야 하는 Vert.x에 비해서 기존 앱에다가 그냥 짚어넣고 쓰기 좋아 보이는데.. 어떤 로직을 리액터로 어떻게 처리하면 좋냐는거지…  그냥 스프링 XD용 이벤트버스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흠; 몰겠다.

마음 같아서야 다보고 싶지만… 체력과 시간과 의지력에도 한계가 있으니…

그냥 스프링 4 웹소켓이나 봐야겠다.